World War II
勤儉 節約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고 있고, 믿고 있는 그 패러다임에 대해서 종종 의문을 가진다. 외계인들이 말한 바와 같이 나의 정신적 연령은 아마도 지구인 기준으로는 15세에서 정지된 듯 하다. 외모는 중늙은이가 되었으되, 내면은 아직도 소년이라는 말에 다름이 아니다.
그런데, 종종 느끼곤 하는 것은, 이러한 내적인 상태는, 아마도 저 위대한 문명 ATLANTIS 문명 시대의 사람들의 특성 중 일부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해 보고는 한다.
우리가 독일을 갔을 때, 우리는 독일 사람들의 그 완벽에 가까운 청결함과 정리정돈과 몸에 밴 듯한 근검절약의 의식을 읽을 수 있었던 듯 하다.
우리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모텔에서 주로 머물렀지만, 딱 하루 독일인이 경영하는 모텔에 머문 기억이 있다. 그때 내가 본 것은, 정말 깨끗하게 정리정돈되고 잘 세탁되고 청결하게 정리된 침대와 방의 인상들이다. 독일인들의 한 단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근검절약의 의식이 몸에 밴듯한 그들의 기질이 느껴졌다.
반면, 우리는, 미국을 몇달에 걸쳐 장기간 여행하는 독일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연중 한달이상 휴가를 내고, 그렇게 장기간 해외여행을 하거나 혹은 다른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심 매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근검절약의 정신과 여유와 풍요로움의 상징인 해외여행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생활들은 서로 배치되는 개념이기도 한데, 독일인들은 이러한 배치되는 개념들을 어떻게 잘 조화시키고 있는지 사실 궁금하다.
우리가 만일 불행을 만나지 아니하고 순조로운 인생길을 걸었다면 아마도 나는 독일 주재원으로 가 있었을 것이고,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을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이건희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제 나는 많은 진실을 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곰곰이 되새겨 보면, 우리가 평소 생각해 온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아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동선을 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재산을 쓰라는 대목이다.
이것은 명백하게도 지나친 근검절약의 정신과는 배치되는데, 우리가 중도의 길을 걷는 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같이 말한다. 이미 우리는 아주 오래 전에 생산이 수요를 초과하는 단계에 있으며, 우리들 중 절반은 놀아도 우리가 먹고 살 양식과 생존에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을 무리없이 공급할 수 있는 과학기술과 문명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문제는 패러다임의 문제이며, 고리타분하고 고린내나는 구시대의 유물로서의 그 낡고 바람직하지 못한 사고방식, 가치관의 문제일 뿐이다.
자동차 한대가 1분에 한대 꼴로 생산되어 나오며 필요하다면 우리는, 더 많은 수량의 자동차를 더 빠른 시간안에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안 팔려서 고민이고 안 팔려서 망하는 것이지, 생산을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지구상 최대의 강국이자 부국인 미국이 어떻게 그와 같은 부와 여유와 풍요를 달성할 수 있었는지를 안다. 그것은 바로 1,2차 세계대전에서 촉발된 엄청난 군수물자와 전쟁물자의 수요로 인한 결과들이다. 아래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생산했던 전투기들의 물량들이다. 대략 10만대 이상의 전투기 전폭기들이 생산되었을 것이다. 만일 전쟁이 없었다면 도대체 어떤 미친 놈이 이렇게 많은 전투기들을 생산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러한 전투 전폭기들을 생산하는데 들어간 비용들은, 전부 국민들의 혈세 혹은 미 조폐국에서 찍은 돈들로 충당되었을 것인데, 이는 돈을 찍어서 부를 창조한 것과 같은 결과인 것이다. 없는 부가 어디서 나와서 이렇게 많은 전투기들을 생산할 수 있었는가? 당신들은 이것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는가? 도대체 어디서 富가 나와서 이렇게 많은 전투 전쟁물자들을 생산했단 말인가? 이는 결국 없던 富가 생겨난 것을 의미하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자는 얘기다.
제2차세계대전 전쟁비용은 약 4조 1천억달러라고 한다. 한화로는 약 4,813조 4천억원이다. 이 돈이 어디서 나온 돈인가? 촉발된 수요로서의 전쟁은 결국, 공급초과 단계에서 대공황 사태를 야기했던 그대들의 잘못된 경제 시스템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이를 통하여 더 많은 부를 창조할 수 있게 했던 것이다.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예)그루먼 F4F 와일드캣 (Grumman F4F Wildcat) 첫 비행 : 1937 년 9 월, 생산 수 : 7,722 대
그루먼 헬캣(Grumman F6F Hellcat) 첫 비행 : 1942 년 6 월 생산 수 : 12,275 대
F4U 콜세어(F4U Corsair) 첫 비행 : 1940 년 5 월 생산 수 : 12,571 대
록히드 P-38 라이트닝 (Lockheed P-38 Lightning) 첫 비행 : 1939 년 1 월 생산 수 : 10,037 대
커티스 P-40 워 호크 (Curtiss P-40 Warhawk) 첫 비행 : 1938 년 10 월 생산 수 : 13,738 대
P-47 썬더 볼트 (Republic P-47D Thunderbolt) 첫 비행 : 1941 년 5 월 생산 수 : 15,660대
P-51 머스탱 (The North American P-51 Mustang)첫 비행 : 1940 년 10 월 생산 수 : 16,766대
그러나 그 전쟁물자들과 군수물자들은 오로지 살상과 파괴를 위한 것들로서,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여유와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불필요한 낭비로서의 거대수요가 거대한 부를 창조했다. 당신들은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탱크와 전투기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사실은 전혀 무관한 문제이다. 그런데도 부를 창조한다. 이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라. 도대체 누가 이러한 아이러니와 모순을 창조했으며, 이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라.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의 논쟁은 불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검절약을 말하지만, 도대체 그 근검절약의 의미가 뭔지를 알고 근검절약을 말하는 것인가에 대해서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이는 공동의 선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는 부가 재화가 한 군데로 몰려서 사장됨을 의미한다.
공동의 선이란 무엇인가? 돈이 돌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근검절약해서 은행금고에 처 박고, 개인금고에 처 박고, 부동산과 종이 지폐로 만든 지폐경제 속에 처 박아 놓으면 그것이 공동 선이 되는가?
어느 재벌 회장의 비밀금고 속에는 무려 77조원에 달하는 비자금에 숨겨져 있다.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이 굶주림과 배고픔 속에서 고통받은 대가들은 그렇게 일개인 혹은 극소수의 사람들 손아귀에서 사장된다.
이게 그들이 말하는 경제의 정의이며 자본주의 경제의 정의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나의 주장은 배치되지 않는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고 있고, 믿고 있는 그 패러다임에 대해서 종종 의문을 가진다. 외계인들이 말한 바와 같이 나의 정신적 연령은 아마도 지구인 기준으로는 15세에서 정지된 듯 하다. 외모는 중늙은이가 되었으되, 내면은 아직도 소년이라는 말에 다름이 아니다.
그런데, 종종 느끼곤 하는 것은, 이러한 내적인 상태는, 아마도 저 위대한 문명 ATLANTIS 문명 시대의 사람들의 특성 중 일부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해 보고는 한다.
우리가 독일을 갔을 때, 우리는 독일 사람들의 그 완벽에 가까운 청결함과 정리정돈과 몸에 밴 듯한 근검절약의 의식을 읽을 수 있었던 듯 하다.
우리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모텔에서 주로 머물렀지만, 딱 하루 독일인이 경영하는 모텔에 머문 기억이 있다. 그때 내가 본 것은, 정말 깨끗하게 정리정돈되고 잘 세탁되고 청결하게 정리된 침대와 방의 인상들이다. 독일인들의 한 단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근검절약의 의식이 몸에 밴듯한 그들의 기질이 느껴졌다.
반면, 우리는, 미국을 몇달에 걸쳐 장기간 여행하는 독일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연중 한달이상 휴가를 내고, 그렇게 장기간 해외여행을 하거나 혹은 다른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심 매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근검절약의 정신과 여유와 풍요로움의 상징인 해외여행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생활들은 서로 배치되는 개념이기도 한데, 독일인들은 이러한 배치되는 개념들을 어떻게 잘 조화시키고 있는지 사실 궁금하다.
우리가 만일 불행을 만나지 아니하고 순조로운 인생길을 걸었다면 아마도 나는 독일 주재원으로 가 있었을 것이고,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을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이건희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제 나는 많은 진실을 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곰곰이 되새겨 보면, 우리가 평소 생각해 온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아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동선을 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재산을 쓰라는 대목이다.
이것은 명백하게도 지나친 근검절약의 정신과는 배치되는데, 우리가 중도의 길을 걷는 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같이 말한다. 이미 우리는 아주 오래 전에 생산이 수요를 초과하는 단계에 있으며, 우리들 중 절반은 놀아도 우리가 먹고 살 양식과 생존에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을 무리없이 공급할 수 있는 과학기술과 문명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문제는 패러다임의 문제이며, 고리타분하고 고린내나는 구시대의 유물로서의 그 낡고 바람직하지 못한 사고방식, 가치관의 문제일 뿐이다.
자동차 한대가 1분에 한대 꼴로 생산되어 나오며 필요하다면 우리는, 더 많은 수량의 자동차를 더 빠른 시간안에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안 팔려서 고민이고 안 팔려서 망하는 것이지, 생산을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지구상 최대의 강국이자 부국인 미국이 어떻게 그와 같은 부와 여유와 풍요를 달성할 수 있었는지를 안다. 그것은 바로 1,2차 세계대전에서 촉발된 엄청난 군수물자와 전쟁물자의 수요로 인한 결과들이다. 아래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생산했던 전투기들의 물량들이다. 대략 10만대 이상의 전투기 전폭기들이 생산되었을 것이다. 만일 전쟁이 없었다면 도대체 어떤 미친 놈이 이렇게 많은 전투기들을 생산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러한 전투 전폭기들을 생산하는데 들어간 비용들은, 전부 국민들의 혈세 혹은 미 조폐국에서 찍은 돈들로 충당되었을 것인데, 이는 돈을 찍어서 부를 창조한 것과 같은 결과인 것이다. 없는 부가 어디서 나와서 이렇게 많은 전투기들을 생산할 수 있었는가? 당신들은 이것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는가? 도대체 어디서 富가 나와서 이렇게 많은 전투 전쟁물자들을 생산했단 말인가? 이는 결국 없던 富가 생겨난 것을 의미하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자는 얘기다.
제2차세계대전 전쟁비용은 약 4조 1천억달러라고 한다. 한화로는 약 4,813조 4천억원이다. 이 돈이 어디서 나온 돈인가? 촉발된 수요로서의 전쟁은 결국, 공급초과 단계에서 대공황 사태를 야기했던 그대들의 잘못된 경제 시스템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이를 통하여 더 많은 부를 창조할 수 있게 했던 것이다.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예)그루먼 F4F 와일드캣 (Grumman F4F Wildcat) 첫 비행 : 1937 년 9 월, 생산 수 : 7,722 대
그루먼 헬캣(Grumman F6F Hellcat) 첫 비행 : 1942 년 6 월 생산 수 : 12,275 대
F4U 콜세어(F4U Corsair) 첫 비행 : 1940 년 5 월 생산 수 : 12,571 대
록히드 P-38 라이트닝 (Lockheed P-38 Lightning) 첫 비행 : 1939 년 1 월 생산 수 : 10,037 대
커티스 P-40 워 호크 (Curtiss P-40 Warhawk) 첫 비행 : 1938 년 10 월 생산 수 : 13,738 대
P-47 썬더 볼트 (Republic P-47D Thunderbolt) 첫 비행 : 1941 년 5 월 생산 수 : 15,660대
P-51 머스탱 (The North American P-51 Mustang)첫 비행 : 1940 년 10 월 생산 수 : 16,766대
그러나 그 전쟁물자들과 군수물자들은 오로지 살상과 파괴를 위한 것들로서,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여유와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불필요한 낭비로서의 거대수요가 거대한 부를 창조했다. 당신들은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탱크와 전투기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사실은 전혀 무관한 문제이다. 그런데도 부를 창조한다. 이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라. 도대체 누가 이러한 아이러니와 모순을 창조했으며, 이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라.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의 논쟁은 불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검절약을 말하지만, 도대체 그 근검절약의 의미가 뭔지를 알고 근검절약을 말하는 것인가에 대해서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이는 공동의 선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는 부가 재화가 한 군데로 몰려서 사장됨을 의미한다.
공동의 선이란 무엇인가? 돈이 돌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근검절약해서 은행금고에 처 박고, 개인금고에 처 박고, 부동산과 종이 지폐로 만든 지폐경제 속에 처 박아 놓으면 그것이 공동 선이 되는가?
어느 재벌 회장의 비밀금고 속에는 무려 77조원에 달하는 비자금에 숨겨져 있다.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이 굶주림과 배고픔 속에서 고통받은 대가들은 그렇게 일개인 혹은 극소수의 사람들 손아귀에서 사장된다.
이게 그들이 말하는 경제의 정의이며 자본주의 경제의 정의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나의 주장은 배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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